기대되는 쉐보레 SUV 신차들

최근 쉐보레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SUV 모델들이 확달라진 디자인으로 돌아오면서 새로운 SUV를 개척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2019 쉐보레 블레이저

쉐보레 블레이저가 첫 대표주자로 나섰습니다. 10년만에 부활한 블레이저는 날렵한 디자인과 더불어 새로운 쉐보레 SUV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척해나갈 디자인의 본보기라고 할 수 있죠.

국내에서도 쉐보레 블레이저를 보고 많은 호평과 함께 빠른 국내출시를 원하고 있습니다.

2019 쉐보레 블레이저

쉐보레 블레이저는 전장 4,900mm가 넘는 중대형 사이즈이지만 경쟁모델은 싼타페, 쏘렌토와 경쟁하게 됩니다. 얼마전 미국 가격이 공개되면서 최고 6,400만원을 호가하여 놀란 가격대를 확인했죠. 싼타페와 동일한 분리형 램프를 체택하였지만 조금더 세련되고 날렵한 모습의 쉐보레 블레이저.

2019 쉐보레 올란도 풀체인지

그리고 최근 중국에서 공개한 올란도 풀체인지입니다. 올란도 역시 듀얼 포트 그릴을 유지하면서 기존 모델에서 완전 변경된 올란도 모습을 보면 블레이저와는 다른 디자인이지만 조금은 다른 모습입니다. 그래도 국내 소비자들 반응 역시 핫한 반응으로 국내에서 단종되어 아쉽다는 반응들이 많았죠. 아직 이 모델이 중국에서만 팔릴지 전 세계적으로 팔릴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이전세대의 모델보다 훨씬 좋은 디자인으 올란도입니다.

2019 쉐보레 올란도 풀체인지

쉐보레 올란도는 SUV라기보다느 MPV로 카렌스와 동일한 7인승이 가능한 미니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디자인은 온데간데 없이 모든걸 성형하여 돌아온 올란도 풀체인지는 더욱 큰 차체와 더불어 MPV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입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변화를 주는 쉐보레가 SUV만의 패밀리룩을 완성시키는데 밑거름이 될 전망입니다. 기존에 판매되던 이쿼녹스, 트랙스 모델이 힘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 쉐보레 블레이저와 올란도의 디자인을 토대로 새롭게 태어나길 기다릴 뿐이죠.

2018 쉐보레 이쿼녹스

이쿼녹스가 국내에 투입됐을 당시에만 해도 그렇게 디자인이 나쁘지 않았지만 쉐보레 블레이저와 비교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해도 나쁜 디자인이 아니지만 역시나 가격적인 부분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이쿼녹스가 국내에서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요인이 되었죠. 미국에서 2017년 29만대를 판매하면서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린 이쿼녹스가 국내에서는 워스트로 전략해 버렸습니다.

블레이저를 닮은 올란도까지 새롭게 디자인이 변신을 하면서 앞으로 새롭게 디자인이 변경될 쉐보레 SUV의 디자인이 기대되는 전망입니다.

2020 쉐보레 트랙스 풀체인지

풀체인지를 준비하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역시 블레이저처럼 분리형 램프를 적용하여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베이비 블레이저로 탄생을 할 수 있을까요?

2020 쉐보레 트랙스 풀체인지

블레이저 기반의 디자인을 모든 SUV에 적용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트랙스가 블레이저의 DNA를 물려준다면 트랙스는 투싼, 스포티지와 함께 준중형 SUV에서 경쟁을 펼치는데 전혀 손색이 없죠.

확 달라진 디자인으로 기대되는 쉐보레 SUV. 블레이저, 올란도를 국내에 투입시킨다면 3위자리까지는 쉽게 올라갈 수 있을것으로 보이는데요. 가격적인 부분만 잘 맞는다면 상당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이며 뒤이어 트랙스까지 블레이저와 흡사하게 출시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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