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출시. 주행거리도 향상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대표적 차량인 아이오닉이 얼마전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하였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만 우선적으로 공개되었다가 이제는 일렉트릭 모델까지 공개하면서 판매량을 더욱 높인 준비를 마쳤습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이번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주요 특징은 바로 주행거리가 무려 35.5%를 증가시켰습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거리는 271km나 주행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코나와 니로보다 주행거리가 짧은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38.3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였으며 100kW 구동 모터 적용으로 기존 모델보다 10% 이상 출력을 높였습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디자인은 하이브리드와는 다른 그릴이 막힌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하였지만 약간의 새로운 패턴을 주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그리고 내부 디자인도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하였지만 아이오닉 일렉트릭에는 버튼식 변속기가 장착되었죠.

거기에 최근 연식변경을 거친 2020 THE K9에 적용한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을 지원하는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도 적용되었습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이 적용되어 보다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트림별 가격은 N 트림 4,140만원, Q 트림 4,440만원으로 약 300만원 차이가 나며 기존보다 200만원정도 가격대가 상승하였습니다. 이 같이 가격대가 상승한 이유는 바로 배터리 크기 향상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가격이 상승 되었습니다.

아이오닉의 단점이었던 주행거리가 더 향상되고 향상된 안전 및 편의사양, 페이스리프트이지만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었는데요. 과연 세단의 침채기인 가운데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으로 판매량을 올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