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현대 기아에서 인수합병 할것으로 예측했었던 FCA 그룹(피아트크라이슬러)이 르노 그룹과 합병을 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FCA 그룹FCA 그룹

FCA 그룹에 속한 브랜드는 대표적으로 지프와 램이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미국에서 SUV 판매량과 픽업트럭 판매량을 전문적으로 맡고 있어 픽업트럭이 없는 현대 기아에게는 제격이었지만 미래 기술력이 부족하여 이를 거부하였었죠. 그리고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판매량도 나름 뒷받침을 해주고 있으며 특히 고급 브랜드인 마세라티 브랜드까지 갖추고 있다는게 상당한 핵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르노 닛산르노 닛산 미쓰비시 그룹

FCA 그룹은 2018년 판매량이 약 480만대로 세계 8위를 달성했습니다. FCA가 르노와 합병을 하게 되면 연간 870만대의 생산량 능력을 갖추게 되어 GM을 넘어서면서 TOP3에 이름을 올리게 되죠. 2018년까지 닛산, 미쓰비시와 판매량을 합계하여 2위를 차지하였지만 현재 르노와 관계가 악화되어 있어 언제 분리될지 모르는 상황에 있습니다.


피아트크라이슬러피아트크라이슬러 차량

FCA 그룹은 닛산과 미쓰비씨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지만 카를로스 곤 전 3사연합 회장이 지난해 11월 배임등의 혐의로 일본 검찰의 수사를 받기 시작할때부터 갈등이 시작되어 상황을 알 수 없습니다. 르노는 닛산의 43%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닛산은 르노의 15% 지분을 보유한 상태입니다. 과연 닛산과 미쓰비시는 계속 관계를 유지할지도 관건이죠.

램 픽업램 픽업

르노와 FCA가 합병이 되면 상당한 시너지를 보이는것도 알 수 있습니다. FCA는 주로 북미에서 대다수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반면 르노는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면 유럽시장과 북미시장을 한꺼번에 공략한셈이 되는데요. 그래서 FCA 그룹이 일본 시장을 잡고 있는 닛산과 미쓰비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이유이기도합니다.


두번째로는 두 그룹사의 합병으로 인해 연간 50억유로(약 6조 6,380억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현대는 FCA와의 합병을 극구 반대하였지만 르노는 긍정적인 방안으로 검토를 하고 있어 성사될 가능성이 70%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르노 닛산르노 닛산

FCA는 르노에 각각 50%씩 지분을 갖게되는 관계로 유지조건을 요구 하였으며 이같은 합병 결정은 다음주중으로 결론이 내릴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르노가 FCA와의 합병을 거절하게 된다면 FCA 그룹을 받아줄만한 곳이 없는 상태. GM, 폭스바겐, 현대 모두 이와같이 거절하였으며 중국기업에서 합병요청을 하였지만 FCA에서 거절하였습니다. 중국시장에는 기술을 절대 넘기기 싫었던 것이죠.

그만큼 합병이 급한 FCA는 르노를 마지막 카드로 생각하고 어떻게 해서든 합병을 이뤄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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