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유럽전용 모델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형 해치백 Ceed 모델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SUV 수요가 수년째 계속 높아지고 있어 기아차에서 씨드 SUV인 엑씨드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스파이샷 이미지가 많이 포착 되었으며 많은 관심을 얻었었죠. 실제 모습은 어떻게 됐을까요?

기아 씨드기아 씨드

우선 현재 판매되고 있는 씨드 디자인을 살펴보면 마치 K3와 흡사한 디자인이지만 다른 느낌을 풍자하고 있습니다. 오목조목 따져보면 겹치는 디자인들이 많은데 뭔가 다른 느낌이 풍겨오죠. 디자인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헤드라이트 윤곽은 동일하며 K3는 에어 커튼 상단에 안개등을, 씨드는 턴 시그널을 장착하였으며 범퍼 그릴 역시 서로 다른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면부는 두 차량이 비슷하지만 후면부 디자인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3는 화살 테일램프 그래픽, 씨드는 턴 시그널을 감싸고 있는 'U'자 디자인의 테일램프 그래픽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엑씨드는 씨드와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여줄까요?


기아 엑씨드(Xceed)기아 엑씨드(Xceed)

새롭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엑씨드의 모습은 기존 씨드와 다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헤드라이트 전체적인 윤곽도 달라졌으며 스포티지와 같은 에어커튼 디자인을 크롬 디테일로 상하가 분리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범퍼 그릴 디자인에는 하단에 'U'로 디자인된 크롬으로 디테일을 더했으며 그릴과 범퍼 그릴에는 새로운 패턴도 눈에 보이는듯 보이나 정확히는 알 수 없는 화질이네요.

헤드라이트 역시 그릴쪽에 'ㄱ'로 디자인되면서 남다른 헤드라이트 디자인도 선보였습니다. 신형 SUV이지만 SUV 씨드이기 때문에 씨드와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기아 씨드기아 씨드

기아 엑씨드(Xceed)기아 엑씨드(Xceed)

전면부와는 다르게 후면부 디자인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크로스오버 디자인의 엑씨드는 슬림한 테일램프와 씨드와 다른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으며 거기에 볼륨감까지 더재 크로스오버의 특징이 살아있습니다.


기아 엑씨드(Xceed)기아 엑씨드(Xceed)

Xceed는 현대 i30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합니다. 파워트레인은 1.6L 115마력 디젤, 1.4L 가솔린 140마력, 1.6L 가솔린 204마력으로 출시를 전망하고 있으며 또 1가지 예상되는 엔진은 1.0L 다운 사이징 엔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내는 포착되지 않았지만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가 적용될 거승로 알려져 있으며 나머지 사양 역시 최신 사양들이 적용됩니다.

기아 엑씨드 공개는 9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같이 디자인이 노출된 이유는 아마 광고촬영을 위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엑씨드는 기아차에서 최초로 개발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국내에도 빠르게 크로스오버 모델이 출시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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