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셀토스 외관 디자인 포착. 콘셉트와 흡사하다

기아자동차의 가장 작은 SUV인 SP2 모델이 '셀토스'라는 이름이 확정되고 광고 촬영중에 실제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셀토스의 동급 모델인 현대 베뉴가 출시되고 기아 셀토스도 주목을 받았는데요. 실제 디자인에서는 콘셉트카와 크게 다르지 않는 디자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아 셀토스

디자인은 콘셉트와 크게 다르지 않아 더욱 놀라운데요. 다이아몬드 패턴의 타이거 노즈 그릴은 텔루라이드와 동일한 패턴을 갖추면서 완성형 그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슬림하게 수평으로 길게 뻗은 헤드라이트와 하단에 적용된 독특한 디자인의 램프는 콘셉트카에서 선보였던 디자인과 거의 흡사합니다. 그리고 수직형 3구 안개등과 범퍼 그릴과 안개등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된듯한 이미지를 구축해냈습니다.

기아 셀토스

그리고 지금 포착된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시그니처 라이팅'이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으로 다가오는데 실제로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수평으로 길게 뻗은 헤드라이트는 측면부까지 길게 뻗은 모습이 매서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휠 디자인도 상당히 매력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어 차량을 돋보이게 하죠.

기아 셀토스

후면부 디자인 역시 테일램프 중앙부까지 길게 뻗어 있으며 테일램프 내부 그래픽은 헤드라이트와 시그니처 라이팅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통일성을 높였습니다.

기아 셀토스

듀얼머플러를 장착했는데 머플러를 일체형처럼 연결시킨 모습이 생각보다 잘어울리죠.

기아 셀토스

프런트 디자인은 스포티지의 모습도 보이고 랜드로버의 모습도 보이지만 기아 셀토스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명확하게 보입니다.

현대 베뉴

현대 베뉴, 기아 셀토스 디자인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출시되면서 소형 SUV인 티볼리, 트랙스, QM3가 위협을 받을 전망인데요. 앞으로도 현대 기아차의 소형 SUV 라인업이 더욱 단단해져 소형 SUV 시장을 장악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셀토스는 광고를 찍는것보니 6월달에 조기 출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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