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풀체인지. 디자인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다

기아차의 기둥역활을 맡고 있는 중형 SUV 쏘렌토 풀체인지가 내년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를 한창 거치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가 출시되고, 노후화까지 되어 더욱 판매량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쏘렌토뿐만 아니라 다른 모델들 역시 노후화된 모델이 많아 현재 판매량이 상당히 많이 감소되었죠. 그 중 쏘렌토가 가장 빠른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될 전망에 있는가운데 출시일이 점차 다가오자 위장막이 더 얇아진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쏘렌토 풀체인지 스파이샷

여기서 주목할점은 바로 쏘렌토 스파이샷을 보면 뒤에 BMW X5가 뒤따라 오는데 이번 쏘렌토 신형 모델이 X5를 벤치마킹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기대되고 있죠.

쏘렌토 풀체인지 스파이샷

스파이샷에서 확인해보면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 일부분, 범퍼 그릴 부분의 위장막이 걷혀지면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면부에서 듀얼 헤드라이트, 새로운 패턴의 타이거 노즈 그릴, 수평으로 길게 뻗은 범퍼 그릴만 확인해도 디자인 요소들으 모두 새롭게 변경 되었습니다. 거기에 후드 끝 라인은 상당히 매끄러운 라인을 보여주죠.

쏘렌토 풀체인지 스파이샷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지금보다 차체가 얼마나 커질지에 대한 기대감도 져버릴 수 없습니다. 싼타페가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무려 전장 70mm가 늘어나 4,770mm의 크기를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쏘렌토 4,800mm보다 더 작은 차체를 갖추었습니다. 쏘렌토 역시 이번 풀체인지로 약 50mm 늘어난 전장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정확한 차체를 확인할 수 없지만 확실히 차체는 더욱 늘어난 모습인게 후드쪽이 약간 길어진 모습을 갖췄습니다.

쏘렌토 풀체인지 스파이샷

전면부에서는 위장막이 많이 걷혀진 덕분에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후면부는 다르게 테이랢프 일부분만 확인되고 있습니다. 테일램프 그래픽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모습으로 입체적인 디자인을 체택한 듯 보입니다.

신형 쏘렌토가 출시되면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얹을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는 현재 소형 SUV에만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출시 된 가운데 대형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대형 SUV와 세단에 적용할 전망에 있습니다.

쏘렌토 풀체인지 스파이샷

쏘렌토 풀체인지가 출시되면 미국 판매의 수요가 떨어진 위상을 다시 예전처럼 찾지 않을까 예상되고 있습니다. 소렌토 풀체인지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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