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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풀체인지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한때 국민차라고 불리던 쏘나타의 판매량이 계속 감소하였습니다. 그 감소폭은 2017년보다 40%가 넘는 감소폭을 보여서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죠.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을 거쳤는데도 불구하고 쏘나타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죠. 그리고 그랜저IG의 판매량 증가로 인해 쏘나타의 판매량을 많이 뺏어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풀체인지 8세대 모델을 다시 판매 1위를 탈환하기 위해 생산목표를 80% 늘린 연간 12만대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이는 월 1만대의 판매량을 유지해야 가능한 판매 목표입니다. 다시 예전 전성기로 돌아갈 수 있는 포부인데요. 과연 현대자동차의 자신감은 풀체인지 모델이 그만큼 획기적인 디자인을 출시할거로 암시하는 말과 같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대형차의 판매량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준중형, 중형의 판매량을 다시 높일 수 있을까요?
8세대 쏘나타는 현대자동차의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감성적인 스포티함)'를 적용한 첫번째 모델입니다. 그 전에 얼마전 중국 전용 모델인 '라페스타'가 실질적으로 가장 먼저 적용한 모델이라고 볼 수 있죠.
국내에서는 쏘나타(코드명 DN8)이 가장 처음으로 적용하는 첫번째 차량입니다. 과연 르 필 루즈 디자인을 얼마나 반영 됐을까요?
△ 현대 르 필 루즈 콘셉트카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쏘나타에 잘 적용되어 있을까요?
현대자동차를 보면 항상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인 반면에 기아자동차는 타이거 노즈 그릴을 계속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위장막이 꼼꼼이 덮여져 있는 모습이며 조금 위장막 사이로 보이는 그릴을 보면 기존 캐스케이딩 그릴이 전혀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디자인이 적용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에어 인테이크와 범퍼 인테이크도 심상치 않은 디자인으로 보이죠. 휠 디자인또한 기존에 현대자동차에서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을 하고 있는 모습이며 사이드미러는 기존 A필러에 위치해있었지만 스파이샷에서는 도어로 내려온 모습입니다. 이는 스팅어와 동일한 위치죠.
요즘 현대에서 출시되는 세단을 보면 보닛에서부터 조금씩 치켜 올라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차체크기가 과연 얼마나 더 커질지 봐야겠지만 분명한건 기존보다 많은 커져야 다시 전성기를 찾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실내 크기도 더 크게 늘리고 차체 길이도 더 길게 뽑아야하죠. 현재 국내 소비자들 추세가 대형차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죠.
리어의 모습도 상당한 변화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장막에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하죠.
현대자동차가 피터 슈라이어, 이상엽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 디자이너를 영입하고 나서 디자인의 발전이 눈에띄게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죠. 현대자동차가 작정을 하고 디자이너를 영입해 새로운 디자인을 추구해나가고 있는 모습이며 앞으로 발전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 CARSCOOPS에서 그린 쏘나타 예상도
위 예상도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현대의 새로운 디자인 혁신인 '르 필 루즈' 콘셉트카를 보고 그린 쏘나타 예상도입니다. 디자인을 보면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으로 혁신적인 디자인입니다.
요즘 현대 기아의 판매량 감소로 인해 과감한 디자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 중국전용 준중형 세단 라페스타
최근 출시한 중국전용 모델인 라페스타를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했습니다. 디자인은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디자인이 적용된 첫번째 모델입니다. 국내에서 판매해도 될 정도로 국내 반응이 좋았습니다.
△ 중국전용 준중형 세단 라페스타
테일램프도 그랜저IG같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제가봐도 국내에 판매해도 높은 판매량을 보여줄 듯한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디자인이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예상도처럼만 디자인되서 나온다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죠.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그린 예상도이기 때문이죠.
라페스타가 출시되고 난 후로 쏘나타 풀체인지 디자인도 라페스타와 흡사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파이샷을 확인해보면 그릴 디자인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색다른 디자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LF쏘나타 출시당시에만 해도 나날이 발전해나가는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판매량이 조금씩 감소한 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게 되었으며 한때 판매량이 다시 올랐으니 이내 다시 떨어지고 있는 추세여서 빠른 풀체인지가 시급한 시기입니다.
파워트레인 또한 업그레이드 되어 8세대 쏘나타에 적용합니다. 기존 세타2 엔진에서 세타3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하이브리드 또한 3세대로 업그레이드를 거쳐 배터와 모터 효율을 높인다고 합니다.
8세대 쏘나타의 목표인 연간 12만대를 달성 할 수 있을지 풀체인지 공개가 되봐야 알겠지만 새로운 디자인의 첫번째 모델이 된 쏘나타로 목표달성을 이룰 듯 보입니다.
8세대 쏘나타는 내년 3월 이후 출시 예정이며 양산 계획은 2월로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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