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대형 SUV 팰리세이드 예상도 공개

현대의 대형 풀사이즈 SUV 팰리세이드의 출시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여기저기서 예상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위장막 사이로 보이는 디자인으로 추측을해서 예상도를 완성시킵니다. 그저 예상도이기 때문에 실제 모습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도 가장 흡사하게 출시되는 경우가 많아서 예상도도 무시 못할 일이죠.

 

△ 팰리세이드 예상도 (출처:구기성 스튜디오)

팰리세이드의 새로운 예상도입니다. 뭔가 현대자동차의 SUV 패밀리룩이 완성된 모습이죠.

특히 특이한 디자인의 DRL은 이미 그랜드마스터에 적용된 디자인입니다.

 

△ 현대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

위 차량은 현대자동차에서 최근 공개한 그랜드마스터 콘셉트카입니다.

콘셉트카가 공개되면서 팰리세이드의 콘셉트카일꺼라는 추측들뿐이었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구요.

실질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이 매우 흡사한 모습을 보고 크기만 다를분 디자인적으로는 영락없는 팰리세이드라고 생각했습니다.

 

△ 현대 팰리세이드 스파이샷

처음에 보여드린 예상도를 보시면 아쉽게도 위장막에는 예상도와 같은 수직 DRL의 디자인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릴 패턴은 조금더 두꺼운 모습을 스파이샷에서 보여주고 있죠.

△ 현대 팰리세이드 스파이샷

그리고 좀더 자세히 보면 전혀 다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며 헤드라이트는 굉장히 크게 디자인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랜드마스터의 디자인 요소를 넣으면 구기성 스튜디오 예상도는 정말 잘 그렸다고 할 수 있으나 스파이샷과 대조를 해보면 다른부분이 상당수 보인다는 것이죠.

그리고 현대자동차에서는 풀사이즈 SUV인 팰리세이드의 그릴을 가장 크게 디자인 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풀사이즈 SUV를 강조하기 위함으로요.

 

△ 현대 팰리세이드 예상도(출처:CARSCOOPS)

두번째 예상도는 해외매체에서 그린 예상도입니다. 첫번째 예상도보다는 라디에이터 그릴이 더욱 커졌으며 DRL, 헤드라이트 모두 가장 스파이샷과 근접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위장막으로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으나 왠지 믿음이 갈만한 예상도를 보여주고 있죠.

 

△ 현대 팰리세이드 스파이샷

뒤에서 본 모습을 보면 3열 공간이 굉장히 넓어 보입니다. 전장 길이가 5M가 넘기 때문에 3열공간이 굉장히 넓어졌을 것입니다.

△ 팰리세이드 국내 스파이샷(출처:팰리세이드 카페)

국내에서 포착된 팰리세이드를 보면은 첫번째 예상도와 똑같은 DRL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된 일일까요? 해외에서 포착된 팰리세이드는 전혀 다른 모습인데요. 헤드라이트 역시 2구로 되어 있어 전혀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장 길이도 조금 짧아진 모습으로 3열공간이 해외보다는 작은 모습으로 보이죠.

 

△ 국내 포착 텔루라이드

△ 해외 포착 텔루라이드

기아에서 곧 출시될 풀사이즈 SUV 모델도 해외와 국내 모두 다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 모두 국내버전과 해외버전을 다르게 출시할 계획으로 보이죠.

 

현재 현대 기아에서는 맥스크루즈와 모하비가 미드사이즈에 속해 있어 대형 SUV가 없는 상황으로 두 차량이 출시만 하면 대형 SUV가 형성되러 라인업이 더욱 단단해집니다.

현대 팰리세이드는 올해 말 아니면 내년 초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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