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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첫 SUV인 GV80이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결함이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결함이 많이 발생되다보니 소비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최근 발생한 GV80 결함은 어떤게 있을까요?
1. D상태에서 후진
제네시스 GV80 D에서 후진
인터넷에 GV80 결함이라는 주제로 한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이 영상은 전진으로 가다가 정차 후 후진기어를 넣고 후진, 그러고 다시 정차 후 전진 기어를 넣으면 전진을 하는게 아닌 후진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영상을 찍은 소비자는 당황하였으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결함으로 어이가 없어했습니다.
현대차는 스톱 앤 고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변속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을 확인하고 해당 부분 리콜을 빠르게 실시하였습니다. 다행히 빠르게 리콜이 이루어져서 상황이 무마 됐지만 여전히 꼬리표는 남아있죠. 최근 자동차들이 전자로 대부분 이루어지다보니 전자장치가 문제가 생기면 큰 문제로 이루어질 수 있는 단점들이 있습니다.
2. 방전
제네시스 GV80
GV80의 첫번째 결함이 바로 방전입니다. GV80 동호회 회원들에게서 방전됐다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오면서 붉어졌습니다. 테스트카 시절부터 꾸준히 들려오던 방전 문제가 실제 양산차에서도 개선되지 못하고 발생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에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를 교체해주고 말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구매한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입장을 밝히고 신속히 대처하는게 옳은 행동입니다.
3. 조립불량
제네시스 GV80 결함
제네시스 GV80 결함
가장 기본적인 실수라고 할 수 있는 조립불량입니다. GV80 전시차중에 블랙 인테리어였는데 조수석 도어트림이 브라운 트림으로 장착되어있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1차로 조립자가 잘못이지만 2차로 검수자가 있음에도 확인하지 못하고 출고했다는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죠.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이 아닌 전시차가 조립불량으로 전시되었다는 점인데요. 하지만 모든사람들이 보기때문에 이것또한 다행이라고 할 수는 없죠.
그리고 휠 사이즈도 서로 다르게 사이즈로 고객에게 인도까지 됐습니다.
제네시스 GV80
오래된 차량도 아닌 신차이면서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자부하고 있는 제네시스 GV80이 결함이 초반에 생각보다 많이 발생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문제도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가장 기본적인 조립불량은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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