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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 기아차가 신차를 좀더 빨리 출시하면서 많은 결함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GV80, 팰리세이드, 쏘렌토 등 다양하게 결함이 발생하면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 결함 정리 모델은 바로 신형 쏘렌토 MQ4인데요. 어떤 결함들로 소비자들을 괴롭히고 있을까요?
첫번째. 6인승 시그니처 나파가죽 찢어진 모습
신형 쏘렌토 나파가죽 시트 결함
실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시트가 찢어짖듯한 모습의 결함이 발견되었습니다. 일반 가죽시트가 찢어져도 화가나겠지만 옵션을 선택한 나파가죽 시트가 찢어져 있는 모습은 더 화날것 같습니다.
두번째. 도어 오픈 시 2열 실내등 미점등
신형 쏘렌토 파노라마 썬루프
보통 헤드콘솔에 도어를 오픈했을때 실내등이 켜지거나 꺼지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켜지게 설정을 해 놓아도 1열에만 실내등이 켜지는 현상인데요. 이를 동호회 매니저분께서 기아측과 미팅하여 5월부터 순차적으로 오토큐와 사업소에서 수정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를 지었다고 합니다.
세번째. 전방 및 후방 센서 오작동
신형 쏘렌토 전 후방 센서 결함
현재 동호회에서 전방센서 이상적인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제점은 운행 중 "전방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십시오"라는 경고등이 점등 되는 사실. 이게 1번이 아니고 계속적인 운행 중 반복으로 인해 운전자가 불안해서 운행을 할 수 없습니다.
현재 기아측은 문제점을 확인하고 빠르게 확답을 준다고 의사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네번째 P단 결함
신형 쏘렌토 전자식 다이얼 변속기
최근 제네시스와 기아차에 새롭게 적용하고 있는 전자식 다이얼이 문제를 다시 일으키고 있습니다. GV80에서 문제였던건 D>R>D로 변속을 하면 전진을 하지 않고 후진을 한다는 것이었죠.
쏘렌토의 변속 불량은 바로 주차를 하기 위해 P단을 눌렀는데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기아차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소에 입고를 해야하며 사업소에 입고했을 경우에는 문제를 바로 해결하기 위해 하이테크반으로 바로 연결되어 신속하게 조치를 해준다고 합니다. 오토큐가 아닌 사업소로 가야한다고 합니다.
다섯번째 엔진 휘파람 소리
신형 쏘렌토 스마트스트림 2.2 디젤
보통 터보엔진의 경우 터보가 발생하게 되면 일정 RPM에서 터빈이 돌아가면서 소리가 나지만 이번 소음은 터빈에는 나는 소음이 아닌 다른곳에서 소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터빈엔진이 장착된 2.2 디젤에서만 이러한 소음이 발생하고 있는데 터빈이 돌아가지 않는 아이들링시에도 엑셀을 밟기만 해도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현재 현대 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문제점을 인지하고 확인작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아측에서도 빠르게 대응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는게 핵심인데요. 물론 신차가 결함증상을 많이 보인다는건 좋지 않지만 그래도 나몰라라 하지 않고 즉각 대응해주는 모습들은 옛날에 비해서 기업이 더 나아진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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