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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초대형 SUV 국내 출시
미국 SUV 대거 출시한다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도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최근 차박 열풍이 불면서 SUV 판매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나 대형 SUV 판매가 소형 SUV 판매보다 더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입차 브랜드들도 국내에 대형 SUV를 차례차례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나 내년인 2021년에는 미국 브랜드의 대형 SUV가 국내에 출시될 전망입니다. 아래에서 내년에 출시될 미국 SUV를 살펴보겠습니다.
캐딜락 초대형 SUV 신형 에스컬레이드
캐딜락의 초대형 SUV 모델인 에스컬레이드 신형이 2021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구형 에스컬레이드 모델 재고 소진을 위해 대폭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구형 모델 가격이 1억 2,980~1억 3,980만 원으로 고가에 해당하는 금액대 입니다.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를 모두 바꾸면서 디자인이 세련되게 변경 되었으며, 일체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퀄리티까지 높였습니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전장 5,382mm, 전폭 2,059mm, 전고 1,948mm, 휠베이스 3,407mm로 구형 모델 대비 전장 202mm, 휠베이스 461mm가 더 길어지고 높이는 48mm 더 높아졌으며 전폭은 14mm다 더 넓어져 기존 에스컬레이드보다 훨씬 더욱 커졌습니다.
구형 에스컬레이드는 국내에서 1억 2,980만 원부터 시작했지만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미국에서 76,195달러(약 8,334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아마도 1천만 원 오른 1억 3,980만 원부터 시작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6.2 자연흡기 엔진을 적용하으며 최고출력은 6마력 감소했지만 최고토크는 1.5 kgf.m가 증가하였으며, 변속기는 기존과 동일한 자동 10단 변속기를 장착했습니다.
보톤 최근 신차들은 다운사이징 엔진을 많이 출시하지만 에스컬레이드는 다운사이징을 하지 않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2020/02/07 - [자동차/신차] - 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 공개. 초대형 퀄리티 SUV
쉐보레 초대형 SUV 신형 타호
쉐보레에서 가장 큰 대형 SUV인 타호가 2021년 국내 출시됩니다. 쉐보레에서 가장 큰 SUV인 타호의 장점은 쉐보레와 같은 그룹인 캐딜락과 플랫폼을 공유한 모델입니다. 캐딜락이 고가라 구매하기 꺼리신 분들은 쉐보레 타호를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리죠.
신형 쉐보레 타호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처럼 크기를 대폭 키웠으며 크기도 흡사합니다. 전장 5,351mm, 전폭 2,058mm, 전고 1,927mm, 휠베이스 3,071mm로 전 모델 대비 전장 170mm, 휠베이스 125mm가 더 길어지고 너비는 14mm더 넓고 높이는 38mm가 높아졌습니다. 롱바디 모델인 서버번도 있지만 국내에는 정식 출시 하지 않을 예정인데 역수입으로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죠.
파워트레인은 현재 5.3 V8 자연흡기, 6.2 V8 자연흡기, 3.0 디젤 3가지 모델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5.3 V8 자연흡기 최고출력 355마력, 최대토크 53.0 kgf.m, 자동 10단
- 6.3 V8 자연흡기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63.6 kgf.m, 자동 10단
- 3.0 디젤 최고출력 277마력 최대토크 63.6 kgf.m 자동 10단
국내에는 우선적으로 3.0 디젤 모델이 우선적으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50,295달러(약 5,503만 원)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6천만 원대의 가격대로 책정 될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2019/12/17 - [자동차/신차] - 쉐보레 타호, 서버번 풀체인지 공개. 국내에 투입 예정?
포드 익스페디션
포드의 익스페디션도 국내에 새롭게 출시할 전망입니다. 포드 익스페디션 역시 미국에서 잘 팔리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며 이번 국내 소비자들이 대형 SUV 구매수요가 높아져서 2021년에 국내에 출시될 전망입니다.
포드 익스페디션은 크기는 전장 5,334mm, 전폭 2,123mm, 전고 1,935mm, 휠베이스 3,111mm로 타호, 에스컬레이드보다 너비가 가장 큰 모델입니다. 포드 익스페디션 역시 롱바디 모델도 있지만 국내에는 숏바디 모델만 출시될 전망입니다.
파워트레인은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판매합니다. 3.5 에코부스터 V6 트윈 터보 최고출력 375마력, 최대토크 65.0 kgf.m, 자동 10단 변속기를 장착 했습니다. 다운사이징 엔진이지만 트윈 터보를 장착하여 마력은 약 50마력 낮지만 토크는 1.5 kgf.m가 높습니다.
미국에서는 52,130달러(약 5,702만 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출시되면 약 6~7천만 원대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링컨 네비게이터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도 대형 SUV인 네비게이터도 2021년 국내에 상륙할 예정입니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10년만에 재탄생한 모델로서 SUV 시장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부활하게 된 모델입니다.
링컨 네비게이터 크기는 전장 5,334mm, 전폭 2,123mm, 전고 1,940mm, 휠베이스 3,111mm로 위의 3개 차종과 비슷한 크기의 초대형 SUV 모델입니다. 링컨 네비게이터 역시 롱바디 모델이 있지만 국내에는 숏바디 모델만 출시될 전망입니다.
링컨 네비게이터 역시 파워트레인은 포드 익스페디션과 동일한 3.5L 엔진을 사용하지만 출력과 토크를 더욱 높였습니다.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70.5 kgf.m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보다 더 높은 출력과 토크를 갖췄습니다.
하지만 더 높은 출력과 토크를 갖췄음에도 에스컬레이드보다 더 낮은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72,055달러(약 7,881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국내에는 1억~1억 1천만 원대에 판매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2018/07/19 - [자동차/신차] - 2018 링컨 내비게이터 국내에도 출시하나?
현재 4개의 미국 초대형 SUV 모델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에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도로나 주차장 크기에 비하면 너무 큰 모델들이죠. 하지만 캠핑이나 차박하기에는 가장 적합한 모델로서 국내에 출시해도 꽤 높은 판매량을 보일것 같은 모델들입니다. 하지만 4개 차종 중에서 가장 구형모델인 포드 익스페디션이 가장 판매가 안될 듯 보입니다.
과연 4개의 차종들이 출시되면 대형 SUV 시장의 판도가 바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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