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쏘렌토 풀체인지 포착. 어떤 디자인?

쏘렌토 풀체인지 스파이샷이 드디어 국내에서 포착이 되었습니다.

좀 의아한게 쏘렌토는 북미에서도 상당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중형 SUV로 보통 해외에서 가장 먼저 포착이 되기 마련인데 국내에서 포착이 되어 놀랍죠.

최근 쏘렌토가 싼타페 풀체인지로 인해 판매량이 많이 빼앗길줄 알았지만 더 마스터 출시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형 SUV에서 싼타페, 쏘렌토의 2파전이 계속 이어져가고 있으며 QM6는 2천대의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쉐보레의 핵심적인 모델인 이쿼녹스가 출시했지만 지금은 저번달 판매량이 약 20대가량밖에 판매를 하지 못해 처참한 실패를 맞보고 있죠.

4세대를 맞게되는 쏘렌토는 과연 싼타페를 넘어설 수 있을까요? 두 차량은 적절히 풀체인지와 페이스리프트 시기가 겹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출처: 팔리세이드 LX2 팰리세이드 동호회

최초로 포착된 쏘렌토 위장막 사진입니다. 위장막은 바디 전부분에 씌워져 있습니다. 디자인을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씌워진 모습입니다.

헤드라이트가 유일하게 잘 보이지만 마치 로봇의 눈같은 헤드라이트가 보입니다. 아니면 저게 DRL일 가능성이 더욱 높은 것이죠.

그리고 그릴 디자인은 기존의 쏘렌토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위장막 사이로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판매되고 있는 쏘렌토의 포그램프 자리에는 에어 인테이크가 상당히 크게 자리 잡은듯 보입니다.

현재 기존 모델에는 강한 이미지보다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풀체인지에서는 좀더 강한 이미지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

△ 출처: 팔리세이드 LX2 팰리세이드 동호회

플래그 타입 사이드미러가 장착된 모습이 보이죠. 차체 크기는 기존보다 상당히 커진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쏘렌토의 크기는 4,800mm로 싼타페 TM인 4,770mm로 풀체인지 됐음에도 불구하고 쏘렌토보다 더 짧은 전장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기존을 보면 3열을 보면 풀체인지 모델이 상당히 긴 모습입니다. 스파이샷으로만 보면 모하비정도의 크기라고 보일정도로 상당히 큰 모습입니다. 저정도면 4,900mm의 전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출처: 팔리세이드 LX2 팰리세이드 동호회

본격적인 테스트가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국내에 포착되었는데요. 중형 SUV의 판매량이 국내 SUV의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 기아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디자인이 조금씩 점차 드러나겠지만 아직까지는 많은것을 예상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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