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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세단의 플래그쉽 모델인 CT6가 LA 오토쇼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새롭게 공개하였습니다.
캐딜락의 대형 플래그쉽 세단인 CT6가 새롭게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습니다. 국산 대형 세단인 G90 역시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죠.
우선 방패 모양의 그릴 디자인은 유지하였지만 패턴을 바꾸면서 좀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라이트는 보닛에서부터 수직형 디자인에서 슬림한 수평형 디자인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직 디자인의 DRL은 그대로 유지하고 헤어 인테이크는 세드라이트 하단에 위치하면서 디자인도 같이 변경되었습니다. 범퍼 인테이크와 에어 인테이크가 이레형에서 분리된 모습이죠.
얼핏 보면 뭐가 바꼈을까 고민하겠지만 전 모델과 비교를 해보면 확연히 다른 모습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헤드라이트와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하였던 테일라이트 역시 새롭게 디자인된 모습인데요. 'ㄱ' 디지안으로 설계ㅚ어 있습니다.
그리고 번호판이 장착되는 부분은 마치 라디에이터 그릴처럼 방패 모양처럼 디자인되어 또 하나의 디자인을 만들어 냈습니다.
트렁크 리드 상단 라인역시 새롭게 변경되면서 대형세단의 무게감을 많이 없애고 좀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전 모델과 동일한 원형 디자인의 듀얼 트윈 머플러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캐딜락 CT6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하면서 고성능 모델인 CT6-V 모델을 새롭게 공개하였습니다.
4.2L 트윈 터보 차저, BLACKWING V-8엔진을 장착하고 550마력, 82.6kg.m의 괴물같은 힘을 뽑아냅니다. 자동 10단 변속기가 적용되었으며 전륜 구동 방식입니다.
페이스리프트된 CT6에는 슈퍼 크루즈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핸즈프리 시스템이 적용 되었지만 현대 캐딜락 라인업중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곧 있으면 출시될 XT6가 있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가능성도 보입니다.
브레이크는 브램보 제조사를 사용하였으며 4피스톤 캘리퍼가 특징이며 휠은 19인치로 체택 되었습니다.
2019 캐딜락 CT6 페이스리프트에는 전방 충돌 경고, 차선 변경 경고, 차선 출발 경고, 후방 교차 경고, 자동제동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캐딜락 CT6는 디트로이드 Hamtramck 공장에서 쉐보레 임팔라, 볼트, 뷰익 라크로스와 함께 생산되며 과연 가격을 얼마나 상승했을지가 가장 큰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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