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전기 SUV e-트론을 출시한 후 전기차 출시에대한 속도를 박차고 있습니다. 얼마전 포착된 소형 SUV Q2 e-트론,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e-트론 GT 콘셉트.

SUV 전기차를 생산한 후 세단에도 이제 전기차를 새롭게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

새로운 디자인의 아우디 e-트론 GT. 오토쇼에서 공개하였지만 여전히 위장막을 씌우고 있는 모습의 E-트론 GT입니다.


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

현재까지 아우디에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DRL(주간주행등) 디자인과 더불어 헤드라이트 역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하나의 틀안에 같이 있지만 서로만의 공간을 만들어 분리되어 있죠.

그리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에어 인테이크와 싱글 프레임 그릴 모양을 그대로 살리고 새로운 덮개로 막아버렸습니다. 대신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단부에는 틈을 따로 주었습니다.




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

테일램프 디자인은 기존 A7, A8에 적용된것처럼 서로 연결된 램프를 적용하였지만 양쪽 테일램프는 '<' 디자인으로 적용되어 남다른 포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일램프를 연결시켜주는 센터부위는 그냥 일자로 연결되어있지만 그 부분에서 더욱 눈에 띄지 않나 생각됩니다.


2018 아우디 A72018 아우디 A7

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

A7과 같은 스포트백 디자인이지만 훨씬 작은 A4 아니면 A5정도의 크기로 보입니다. 준중형정도의 사이즈로 보입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것은 바로 휠 디자인이 남다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휠 디자인이며 역시 아우디가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

턴 시그널도 DRL(주간주행등)과 같은 공유하여 고급감을 살렸습니다. 여기에 순차점들이면 좋겠지만 분리된 DRL로 순차점등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아우디 e-트론 GT 모델은 포르쉐 타이칸과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

아우디 e-트론 GT는 테슬라 S와 경쟁할 것이며 테슬라 S를 잡기 위해 주행거리 400km 이상이 주행가능할 것이며 제로백은 4초 미만입니다. 포르쉐 타이칸은 2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하며 최고출력은 600마력 이상입니다.

포르쉐 타이칸은 자동차 업계 최초로 800V 배터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최대 350kW 충전이 가능하며 이 시스템으로 4분 충전으로 100km를 달릴 수 있는 충전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15분 충전으로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친환경 시대에 맞춰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아우디. 모든 모델이 새롭게 풀체인지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과연 다음에는 어떤 전기차를 가지고 나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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