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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에 이어서 전기(EV) SUV R1S 모델을 LA 오토쇼에서 공개하였습니다.
Rivian(리비안) R1S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인 R1T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SUV 모델입니다. 헤드라이트, DRL 디자인 모두 동일하며 생긴모습도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픽업트럭과는 다른 디자인을 원했지만 동일한 디자인이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남습니다.
Rivian(리비안) R1S
리어도 R1T와 동일하게 수평으로 길게 뻗은 디자인을 체택하였으며 R I V I A N 이라는 네이밍 엠블럼이 적용되었습니다.
아직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은 회사라 서로 같은 디자인을 사용한것인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 디자인이였습니다. 디자인의 혁신은 좋지만 두 차량 모두 동일하게 디자인된다면 말이죠.
Rivian(리비안) R1S
7인승을 지향하는 리비안 차체 크기는 전장 5,040mm, 전폭 2,015mm, 전고 1,820mm, 축거 3,075mm로 대형 SUV 대열에 합류하였습니다.
경쟁 모델을 꼽자면 전기(EV) SUV이지만 쉐보레 트래버스, 포드 익스플로러,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가 되겠네요.
Rivian(리비안) R1S
무게가 무려 2,650kg에 달하는 무게에도 제로백은 무려 3초에 통과하는 괴력을 보여줍니다. 2.5톤의 무게에도 3초대에 제로백을 통과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전기차라는 이유때문이죠.
가장 중요한 배터리 충전문제는 160kWh 충전속도를 처리하기 위해 배터리를 설계하였습니다. 30분동안의 충전으로 320km를 주행할 수 있는 충전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Rivian(리비안) R1S
실내 인테리어 역시 R1T 픽업트럭 모델과 동일한 듀얼 디스플레이를탑재하고 우드디자인이 많이 적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보여주는 사례들을 많이 봤었죠. 버튼의 배열은 모두 사라지고 디스플레이의 탑재로 모든 제어를 디스플레이에서 처리하도록 하게끔 하여 디자인이 깔끔함을 보여주는게 미래의 모습이 될 것이죠.
Rivian(리비안) R1S
R1S 모델은 105kW, 135kW, 180kW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됩니다. 105kW 주행거리 370km, 135kW 주행거리 480km, 180kWh 주행거리 660km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Rivian(리비안) R1S
Rivian R1S SUV 역시 R1T 모델처럼 자유주행 레벨 3에 달하는 기술이 적용 되었으며 8개의 에어백을 갖추었습니다.
리비언은 테슬라처럼 전기차를 만드는 새로운 전기 브랜드이며 테슬라의 라이벌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테슬라고 다른 제조사들의 전기차 사업의 발전이 빨라져서 많이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과연 리비안은 미국시장에서 전기 픽업 R1T와 전기 SUV R1S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지금 현재 1,000달러를 예치금으로 받고 있으며 2020년 말에 모델이 인도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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