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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볼보는 안전성에서 입증되어있는 브랜드로서 국내에서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번달인 1월달 판매량에는 수입차 TOP5에 이름을 올려 판매량이 계속 상승되고 있다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중 볼보 판매량 주측인 XC90이 페이스리프트로 새롭게 출시되어 다시한번 판매량을 끌어올릴 듯 보이는데요.
볼보 중에서도 경쟁사 대비 가성비 좋은 볼보 XC90이 부분변경으로 돌아왔는데요.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페이스리프트는 디자인의 부분변경을 뜻하는 말로서 노후화된 디자인을 새롭게 다듬는 뜻인데요. 볼보 XC90역시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하기 보다는 좀더 다듬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에는 밋밋했지만 부분변경에서는 기아차의 K7과 같이 입체적인 그릴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헤드라이트는 기존보다 높이가 조금더 높아졌지만 디자인이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에어 인테이크, 범퍼 인테이크 그릴, 포그램프 디자인 약간씩 변경됐지만 눈에 띌만한 변경은 아닙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휠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되면서 새로운 기능도 적용 되었습니다. 오토브레이크 기능이 적용된 시티세이프티가 적용됐습니다. 이 기능은 보행자는 물론 자전거, 대형 동물까지 인식하여 충돌방지 역활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그리고 크로스 트래픽 경고에는 오토브레이크 기능이 추가됐으며 반대편 차선에서 오는 차량과 충돌을 방지하는 회피 조향 기술도 적용되었습니다.
프런트와 마찬가지로 리어 디자인에도 새로운 변화는 가져오지 않았는데요. 페이스리프트라고 보기보다는 약간 연식변경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디자인의 변화에 신경쓰기 보다는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는데 비중을 두었습니다.
새롭게 적용된 기술들을 살펴보면 브레이트-바이-와이어(Brake-By-Wire) 시세틈을 사용하는 KERS 시스템은 제동시 운동 에너지를 회수하여 연료 효율을 높이면서 배기가스까지 줄여줍니다. 기존 ICE 유닛과 KERS 시스템의 결합은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탄새ㅇ시켰으며 이 시스템은 최대 15%의 연료 절감과 실제 배출량 감소를 줄여주는 역활을 담당합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큰 디자인의 변화가 없지만 새롭게 적용된 오레포스사의 크리스탈 전자식 기어노브가 적용되어 퀄리티를 높였스비다. 센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모두를 지원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B' 뱃지가 새롭게 적용되고 최소 4인승부터 6인승, 7인승까지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디자인의 변화보다는 성능 업그레이드에 중점을 두고 페이스리프트된 XC90. 최근 국내에서 볼보의 판매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판매의 주측이 된 XC90이 동급 경쟁 모델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큰 차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볼보의 인지도가 높아져 판매량이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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