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새로운 소형 SUV 'SP 시그니처 컨셉트' 공개. 또다른 컨셉트

기아차의 새로운 야심작인 소형 SUV SP가 기존 SP와 전혀 다른 컨셉트인 'SP 시그니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였습니다. 인도에서 최초로 선보였던 SP 컨셉트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공개되었습니다.

SP 시그니처 컨셉트

기존 SP와 비교하면 그릴과 슬림하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가 동일하지만 하단에 적용된 DRL(주간주행등) 디자인이 살짝 변경되었습니고 그리고 범퍼 인테이크과 에어 인테이크 디자인도 국내 소비자들의 맞게 새롭게 디자인 되었죠.

SP 시그니처 컨셉트

측면의 모습은 헤드라이트부터 테일램프까지 시원하게 뻗은 캐릭터 라인과 휠아치와 일체형으로 연결시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SP 시그니처 컨셉트

여기서 모하비와 한가지 공통점을 찾자면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어 SUV의 통일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아차에서 새롭게 출시될 SUV 모델들 역시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일체형으로 디자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죠. 범퍼 인테이크과 에어 인테이크 역시 일체형을 강조하기 위해 서로 연결된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범퍼 인테이크 패턴은 마치 3D 입자를 보는듯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당히 퀄리티가 높아진 고급형 소형 SUV처럼 보입니다.

SP 시그니처 컨셉트

후면부 디자인도 전면부처럼 현재 출시된 모델들과는 다른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대거 적용 하였습니다. 테일램프 중알을 가르는 크롬바가 장착되어 독특한 특색을 살렸으며 컴팩트 SUV의 디자인을 적용. 그리고 듀얼 머플러팁은 서로 연결된 디자인을 적용하여 일체감을 높였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디자인은 없었다" 기존 기아자동차의 패밀룩이 적용되면서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기존에 공개했던 SP 컨셉트와는 다른 디자인을 적용한 'SP 시그니처(Signature)' 실제 양산형에서는 컨셉카의 디자인을 어느정도 반영했을까요?

기아의 새로운 소형 SUV SP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29일 열리는 서울 모터쇼에서 관람 가능합니다. 자세한 디자인은 모터쇼에 참관 후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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