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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슈퍼카역시 전기차를 출시하면서 내연기관의 한계였던 제로백이 전기차로 전환하면서 좀더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최강의 슈퍼카는 바로 테슬라 로드스터가 있지만 로드스터 역시 언제 출품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출품이 되어 있더 하더라도 로드스터를 넘는 지상 최강의 슈퍼 하이퍼카가 탄생하였습니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하이퍼카인데요. 이 바티스타는 피닌파리나의 창리밪인 바티스타 파리나(Battista Farina)에서 가져왔습니다. 피닌파리나 바티스타는 순수 전기차 하이퍼카로 내연기관이 전혀 없는 순수 전기모터로만 가동 됩니다. 파워트레인의 상당 부분은 리막(Rimac)의 도움을 받은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피닌파리나의 특징은 모듈형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제작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총 4개의 모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4개의 모터 최고출력은 무려 1,874마력(1,397kW)과 최대토크 234.0kg.m의 괴물같은 힘을 발휘합니다. 제로백은 무려 2초도 안 되는 시간을 기록하며 0-300km/h까지는 고작 12초에 불과합니다. 최고시속은 350km/h, 리막(Rimac)에서 가져온 배터리팩은 120kWh이며 최대주행 거리는 483km라고 합니다.
디자인은 얼마전 공개한 맥라렌 하이퍼카 스피드테일을 닮은 모습입니다. 람보르기니의 근육질보다는 부드러운 라인과 어느정도 각진 디자인을 조화로운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DRL(주간주행등) 디자인은 보닛에 수평으로 길게 뻗은 디자인을 적용하여 마치 요즘 트랜드인 테일램프 디자인을 본떠 제작한듯한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헤드라이트와는 연결은 됐지만 LED 불빛은 연결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형 범퍼 인테이크 그릴은 에어인테이크까지 일체형으로 디자인 되어 브레이크 냉각은 물론 배터리 열까지 식히는 역활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보닛에는 고속 주행시 차체가 뜨지 않도록 구멍을 뚫어 하나하나 신경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어 디자인 역시 수평으로 길게 뻗은 테일램프 역시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스포츠카에 꼭 필요한 대형 스포일러가 적용됐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외관처럼 미래지향적 디자인요소로 인테리어 됐습니다. 카본파이어 소재의 스티어링 휠과 스티어링 휠 양쪽으로 배치된 듀얼 디스플레이는 미래에서 볼법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측 디스플레이는 퍼포먼스나 성능을 표시해주며 우측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담당하는 디스플레이입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위치한 작은 속도계이지의 클러스터도 있습니다.
피닌파리나 바티스타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보다 큰 차체를 갖췄으며 강성과 경량화를 모두 월등히 높이기 우해 탄소 섬유 모노코크로 제작되었습니다. 150대 한정으로 제작되면 북미, 유럽, 중동에 각각50대로 나뉘어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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