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캡티바 공개. 남다른 디자인을 뽐내는 쉐보레 SUV들

쉐보레 SUV가 남다르게 디자인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2018년 10년만에 부활한 신형 블레이저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반응들이 상당히 좋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쉐보레 블레이저

블레이저만 우선 공개 되었지만 곧 있으면 풀체인지를 보여줄 트랙스는 베이비 블레이저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그리고 이쿼녹스 역시 페이스리프트를 준비중에 있으며 MPV 모델인 올란도까지 확 달라진 디자인을 선보여 대대적으로 SUV 모델들의 반응들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캡티바까지 새롭게 바뀌어 2세대로 돌아왔습니다.

올 뉴 올란도

캡티바, 올란도 크루즈 모두 국내에서 단종된 상태이지만 올란도가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국내에도 출시하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캡티바까지 새롭게 출시되면서 좋은 반응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뉴 캡티바

디자인을 보면 쉐보레의 패밀리룩이라고 할 수 있는 듀얼 포트 그릴이 적용되지 않은점이 다소 생소하지만 그렇다고 어색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그리고 블레이저에 적용된 분리형 램프를 적용하여 그릴옆에 적용된 DRL(주간주행등)과 범퍼에 적용된 헤드라이트, 그리고 하단에는 포그램프(안개등)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릴도 공기가 흡입되는 부분이 크지 않게 디자인되어 있는것도 새로운 특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 뉴 캡티바

쉐보레 캡티바 2세대는 방콕 오토쇼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차체 크기는 4,655mm, 전폭 1,835mm, 전고 1,760mm로 기존보다 조금 작아졌는데 이는 방콕 소비자들을 위해 작게 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 뉴 캡티바

리어 디자인도 상당히 매력적인 디자인요소로 변경되었습니다. 테일램프는 DRL(주간주행등)처럼 슬림하게 디자인 되었으며 트렁크 리드에는 굴곡진 디자인을 적용하여 역동적인 디자인을 표현하면서 볼륨감까지 갖췄습니다. 머플러 디자인은 듀얼 머플러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기존 다른 차량들과는 다른 사각 디자인으로 적용하여 차별화를 두었으며 그리고 범퍼에는 또 다른 테일램프를 길게 연결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양쪽 끝 부분에는 턴 시그널(방향지시등)을 적용했습니다. 요즘 디자인의 트랜드인 연결된 테일램프 디자인을 이렇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듯이 남들과 색다른 디자인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올 뉴 캡티바

이번에 새롭게 바뀐 쉐보레 캡티바에는 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으며 최첨단 기술까지 적용되었습니다. 쉐보레 캡티바는 태국돈으로 100만바트 이하로 시작하는데 국내 돈으로 환산하면 약 3,585만원에 해당한는 금액부터 시작합니다. 상당히 높은 금액대에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디자인이 생각보다 잘나온걸 보면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차체 크기는 중형 SUV급의 크기이기에 국내에도 출시된다며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출시된 쉐보레 SUV만 보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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