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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차세대 플래그쉽 일렉트릭인 iNEXT가 드디어 첫 테스트카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기계의 취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혹한기에 테스트를 주로 이루게 되는데 iNEXT 역시 혹한기에서 테스트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역시 추운 겨울에는 성능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함이죠.
BMW i넥스트 스파이샷
새롭게 포착된 iNEXT는 위장막으로 가려져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컨셉트 디자인이 상당히 흡사하게 디자인 됐을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슬림한 헤드라이트와 더불어 수직으로 길게 제작되어 보이는 키드니 그릴을 휘장막사이로 보이고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어떻게 디자인 됐을지는 정확히 파악 할 수가 없지만 어느정도 짐작은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후드의 끝 라인이 상당히 수평으로 곧게 뻗은 모습이 꽤나 인상적인 모습인데요. 보통 일반모델들을 보면 후드 디자인도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지만 후드 끝 라인을 수평으로 제작하는일은 드문일이죠.
BMW i넥스트 스파이샷
크로스오버의 디자인을 적용한 iNEXT는 X5보다 좀더 작은 크기로 보이는 iNEXT는 곧 있으면 출시될 iX3와 흡사한 크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BMW i넥스트 스파이샷
프런트의 후드라인도 독특하지만 리어 디자인 역기 기존 BMW 디자인과는 사뭇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오버로 제작된 i넥스트는 볼륨감을 살린 모습이며 하단장 장착된 작은 테일램프 디자인만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하단에 적용된 머플러팁이 확인되는데 일렉트릭에 머플러팁이 있다는건 좀 의아한 모습입니다. 상단에 적용된 테일램프는 위장막으로 감춰진 모습으로 기존에 적용하던 BMW만의 테일램프 디자인이 아닐것으로 보이는데요. 위장막이 테일램프 디자인 전체를 가리고 있는걸 확인하고 예상한 것이죠.
BMW i넥스트 컨셉트
실내는 포착되지 않았지만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적용됐을지가 관건입니다. iNEXT 실내 인테리어를 확인해보면 내부에는 단 2개의 디스플레이만 존재하고 기존에 있던 시스템들을 새로운 인포테인먼트에서 제어하게 되는 시스템을 적용하였습니다. 아직까지 양산형에 적용하기 힘들겠지만 현재 출시되는 내부 인테리어보다는 좀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요소를 많이 적용됐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최근 트랜드는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우면서 버튼을 최소화하여 디자인을 깔끔함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아우디나 랜드로버같이 말이죠. 스마트 시대로 변하면서 뭐든 시스템을 디지털로 제어하는 시대인데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라면 기존에 출시한 모델과는 많은 차이점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BMW i넥스트 컨셉트
BMW iNEXT는 후면에 배터리를 장착한 것으로 보이며 더 고급형 모델에는 전면까지 총 2개의 배터리가 장착될 전망입니다.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최대 주행거리는 약 724km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동일할지는 아직 알 수가 없습니다. 제로백은 단 4초만에 돌파한다는데요. 전기차의 특성상 가속능력이 좋아 충분한 수치입니다.
아직 출시일이 남았지만 컨셉트와 디자인이 얼마나 비슷할지 중요도 하지만 크로스오버 모델 그대로 출시했다는 것 역시 주목할만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BMW i넥스트 모델은 2021년 모델로 내년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2018/09/17 - [자동차/스파이샷] - BMW 비전 i넥스트 SAV 공개! 2021년 출시될 전기 SUV
2018/11/01 - [자동차/스파이샷] - BMW의 새로운 순수 전기 SUV iX3 스파이샷
2018/11/30 - [자동차/신차] - 아우디 e-트론 GT 콘셉트 베일을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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