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TM의 사전계약 건수는 2주동안 14,243대를 계약하였습니다. SUV 최초로 사전계약 건수 1만대를 넘어섰으며 그랜저IG와 비슷한 사전계약을 이루어 냈습니다.

새로운 아이덴티티인 코나디자인을 기반으로 풀체인지를 이루어졌으며 많은 호불호가 갈렸지만 오히려 호불호가 많이 갈리면서 이슈가 되면 사전계약이 많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과연 그랜저IG 출시이후 줄곧 월 1만대를 판매해오고 있는 가운데 1월달과 2월달에는 1만대의 판매량이 깨졌습니다.

과연 싼타페 TM는 연간 10만대를 목표달성을 이룰 수 있을까요?

싼타페 TM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코나가 처음 출시 되었을때 새로운 디자인으로 현대자동차 SUV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완성시켰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성공을 시켰으며 판매량에서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같은 형제기업인 스토닉은 새로운 디자인이 아닌 PRIDE를 SUV화 시켜 출시당시에는 반응은 좋았지만 판매량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것이죠.

지금 스토닉은 거의 해외 수출용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죠. PRIDE와 같은 길을 걷게 되는 것일까요? 그래도 꾸준히 국내에서도 1,500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캐스캐이딩 그릴이 코나보다는 훨씬 큰 육각형 디자인이 크게 박혀있는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자동차는 "헥사고날"에서 "캐스캐이딩" 디자인으로 변경되고 있죠.


 

풀체인지 싼타페 TM은 코나와 똑같은 컴포지트 방식의 램프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방식은 컴포지트 방식은 똑같지만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다르다는 것이죠.

L자 디자인의 두줄 DRL과 상,하양등이 위 아래로 구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맨 아래는 방향지시등. 방향지시등이 LED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을 다소 많이 남습니다.

옆모습 역시 2줄의 캐릭터 라인과 길게 뻗은 루프라인이 환상적입니다.

C필러는 더욱 커졌으며 차체가 커진걸 상징하는 듯 보입니다. 검은색상이 잘 어울리는 싼타페이네요.

입체감이 살아있는 테일램프 디자인과 조금더 얇아진 디자인. 그리고 양쪽 테일램프를 이어주는 날카로운 선이 볼륨감을 살려줍니다.

그리고 머플러는 싱글 머플러인게 아쉽습니다.

트렁크 용량은 기존 585L에서 625L로 늘어났으며 7인승으로 의자를 폈을경우 125L에서 130L로 더욱 커졌습니다.


휠은 19인치 전면가공 휠을 장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타이어가 커서 인지 아니면 차량이 커서 인지 19인치가 작아보입니다.

SUV라서 그래 보이는것 같네요.

굉장히 심플해진 실내 인테리어입니다. 그리고 대시보디는 두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투톤색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센터페이사에 있는 버튼이 최소화 되고 센터 디스플레이 양옆으로 버튼들이 많이 이동하여 디자인적으로 굉장히 깔끔하게 보입니다.

디자인적으로 봐도 대형 코나버전이라고 오해를 살만 한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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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이지만 좀 작아보이는 크기입니다. 외제차들은 요즘 나오는 신차들은 거의 10인치 이상의 크기로 장착이 되어 나오는데 국산자동차들은 아직 기술이 안 되는지 8인치~9인치정도의 크기로밖에 출시를 하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차체가 커지고 휠베이스도 동시에 커져서 실내까지 더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쏘렌토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가 아쉽네요. 더 늦게 풀체인지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구요.

그리고 뒷좌석 시트도 각도조절이 가능하여 편안히 동승이 가능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2열 전자식 워크인 폴딩기능이 장착되어 손쉽게 2열을 폴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으로 펴지지는 않는다는 점.

 

미국에 유명한 엠프제조회사 KRELL 사운드를 넣은것은 정말 만족합니다. 지금 제 차량인  K7에도 KRELL 사운드가 장착되어 있는데 노래를 하는 친구가 놀라더군요. 음향이 정말 좋다고 우퍼도 들어가 있어서 빵빵 울리는 맛과 차안에서 울려퍼지는 음향이 정말 좋더군요.

에어벤트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나와서 맘에드는 부분중 하나 입니다.

뒷좌석에 220V 콘센트가 있어서 뒷좌석에서도 노트북이나 휴대폰 충전을 집에서처럼 고속으로 가능해서 뒷좌석 동승자분들의 편의가 좋아졌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스마트 키 디자인이 아쉽습니다. 기아자의 스팅어 스마트키 디자인처럼 나왔으면 좋았을거 같은 아쉬움?

비추얼 7인치 LCD 클러스터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비추얼 클러스터를 사용하면 더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상시4륜 구동인 HTRAC는 바퀴에 토크를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코너링 상황에따라 자연스럽게 코너링을 도와주며 레저활동에 아주 유용한 기능중 하나이죠.


기본적인 노멀, 스마트, 스포츠, 에코모두 뛰어난 힘을 보여줬습니다. 2.0 디젤 모델에서는 힘이 부족하게 느끼셨다는 시승기가 있었는데 2.0T에서는 확실히 전 모델보다 더 뛰어난 힘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성능역시 더욱 부드러워졌으며 제동력또한 강화됐습니다.

그리고 쏘렌토와 같은 플렛폼과 파워트레인을 사용하고 있지만 두 차량을 시승해보면 같은엔진 다른느낌을 선사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차량 구매할때 나뉘어지는 이유 중 가장 첫번째가 디자인이지만 엔진부분도 있을것 입니다.

연비는 시승차량이다보니 다소 낮게나와서 연비는 신경 안 쓰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연비는 전체적으로 전 모델 DM보다 0.3~0.8km/l 정도 개선되어 높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면에서는 확실히 엔진이 개선되고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HTARC가 가장 맘에드는 기능입니다.

차체강성은 14.3% 높아져서 그런지 코너링에서는 롤링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HTARC 또한 한몫 단단히 했겠지만요.

R-MDPS의 장착으로 한결 부드러워진 스티어링 휠. 중형차급 이상에서는 모두 R-MDPS를 장착하고잇는 현대 기아차입니다.

반 자율주행을 빼놓으면 안 되겠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2단계 반자율주행 성능이 탑재되었습니다.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 경고(LDW), 차로 이탈 방지보조(LK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등이 탑재되어 운전자의 안전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능 주행 안전기술(ADAS) 기능을 전트림에 적용한 것은 국산차 최초라고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적용을 시킨게 안전을 더욱 생각했다는 뜻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다소 20분간의 짧은 시내주행으로 인해 장거리 주행에 대한 장단점을 서술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20km정도 시승한 느낌으로는 아주 대만족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이제 전체적으로 출고가 많이 되보면 결함이 나오겠지만 소소한 결함만 나오고 큰 결함을 나오지 않아야 싼타페TM이 성공할 수 있을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랜저IG에 이어서 싼타페TM이 월 1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장기적인 시승기를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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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풀체인지(TM). 사전계약 실시. 성능과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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