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풀체인지 예상도

최근 현대 중형 세단인 쏘나타가 풀체인지를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 첫달부터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다시 예전 전성기때처럼 복귀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K5 풀체인지 3세대 모델 역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K5 풀체인지 출시는 내년 초로 예정되어 있어 아직 기간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스파이샷은 이미 국내에서 돌아다니고 있어 더욱 관심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역시 예상도는 빼먹을 수 없죠. 튜브참세 유튜버님께서 제작하신 예상도를 살펴보겠습니다.

K5 풀체인지 예상도(출처: 튜브참세 유튜버)

전체적인 디자인 예상도를 살펴보면 디자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예상도는 기존 2세대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평으로 길게 뻗은 그릴, 그릴과 일체형으로 제작 된 헤드라이트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보이지 않고 평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범퍼에 적용된 에어커튼은 2세대 K5 MX 디자인과 흡사하며 범퍼 그릴디자인도 특이점을 찾아볼 수 없는데 이러한 디자인들을 종합해 놓으면 2세대와 큰 차이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K5 풀체인지 예상도(출처: 튜브참세 유튜버)

전면부 디자인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후면부는 마치 K7을 연상캐하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래도 기존 K5보다는 확 달라진 디자인이 새롭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예상도로서 실제로는 다르게 출시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제대로된 디자인 유출이 없어서 확실한 디자인을 알 수가 없죠.

K5 풀체인지 스파이샷

위장막을 보면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이 수평으로 길게 뻗은 패턴을 보여주며 범퍼 그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모두 예상도에 적용되어 있어 튜브참세님이 그린 예상도가 상당히 흡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K5 풀체인지 스파이샷

위장막으로 봤을때 테일램프 디자인을 거의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어 어떻게 디자인될지 참 궁금하네요. 그리고 스파이샷에도 보면 번호판이 범퍼로 내려온 모습이 확인되는데 K7과 비슷한 디자인을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K5 풀체인지 스파이샷

K5 풀체인지 스파이샷에서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바로 패스트백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스팅어처럼 말이죠. 세단은 보통 3박스 형태로 디자인 되지만 스팅어처럼 5도어 방식으로 출시될까요? 개인적으로 5도어 방식을 좋아하지만 아마 K5에는 스팅어와 동일한 5도어 방식은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5 풀체인지 스파이샷

실내 인테리어는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 클러스터를 모두 가려져 있어 디자인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기아자동차의 신차들이 출시한 모습을 확인해보면 돌출형 디스플레이와 전자식 기어노브가 적용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죠. 시트는 가장 낮은 하위트림인 기본 시트가 보이지만 옵션을 추가하면 더 좋은 시트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K5 경쟁모델인 쏘나타가 풀체인지를 성공적으로 출시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K5에도 획기적인 디자인 변화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K5 풀체인지는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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